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2년생 김지영(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주연 [[정유미(1983)|정유미]] 본인은 빠른 1983년생이여서 [[82년생 김지영]]과 동시기를 경험해본 인물이다. 사실 이 영화를 찍을 때 정유미를 캐스팅한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 출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다가 영화 개봉이 다가오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2년생 김지영은) 내가 해야할 이야기''''라고 밝혔다. 또한 '''젠더 논란이 생긴다는 게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82년생 김지영 소설도 영화도 젠더 갈등을 이야기하는 작품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060248|기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482183|인터뷰]] 또한 "82년생 김지영의 시나리오에 자연스럽게 이끌렸다."면서 영화를 공유하고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고 말하였다.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426#_enliple|#]] * 정유미는 시나리오를 읽고 한동안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있었을 정도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961|#]] 또한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http://nc.asiae.co.kr/view.htm?idxno=2019102116074406234|#]] * 정유미는 SPO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선 "[[키보드워리어|키보드를 두드리는 분들이 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논리적 비판이랑 비난은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하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214430|#]] * 남편이 공유고 아내가 정유미라는 비주얼이 좋은 배우들에 집도 좋은 집이라서, 지상파의 기획의도만 좋은 [[주말 드라마]]들처럼 허황됐다란 날선 반응도 있다. 입으로는 타자화[* 타자화는 특정 대상을 말 그대로 다른 존재로 보이게 만듦으로써 분리된 존재로 부각시키는 말과 행동, 사상, 결정 등의 총집합이다. 요새는 여초 사회나 페미 계열에서 여성을 타자화하지 말라는 주장이 많이 나온다. [[https://realnews.co.kr/archives/9129|참고글]]] 하지말라면서 떠들지만 결국 예쁘고 잘생긴 배우에 이미지를 의존하는 게 위선적이란 비판도 있다. * 영화가 개봉하기 전 톱스타인 공유가 주연인 점, 원작 소설이 파급력이 컸고 책을 1년에 1권도 잘 읽지 않는 한국에서 1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인 점, 한국의 영화라는 매체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한국은 [[http://www.pressm.kr/news/articleView.html?idxno=17454|2017년]] 기준 연간 1인당 영화 관람 횟수 4.2회로 세계 2위였는데다, 2018년에도 횟수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https://www.nocutnews.co.kr/news/5085166|4.18회]]로 한국에서 영화라는 매체의 접근성은 굉장히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영화 개봉 시 원작 소설 이상의 파급력을 가지고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과 10월에 개봉하는 [[조커(2019)]], [[말레피센트 2]],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같은 파급력이 높은 영화들이 많아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확실치 않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다만 걸캅스도 개봉 전 걸복동이라고 무시받은 평가와 달리 어벤져스 등 경쟁작들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여초 사이트 등의 [[영혼 보내기]] 같은 압도적인 지지로 인해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는데 하물며 페미니즘 성서로 여겨지는 82년생 김지영을 영화로 만들었으니 경쟁작이 뭐든 상관없이 흥행할거라는 전망도 나왔고 실제로도 경쟁작과는 무관하게 1위를 차지했다. * 2019년 5월에 개봉한 [[걸캅스]]는 앞서 젠더 갈등을 유발한 영화로 많은 잡음을 만들었다. 게다가 최고봉이나 마찬가지인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하면 더할 나위도 없이 [[영혼 보내기]]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표사재기 같은 [[주작]]과 사상대립으로 분위기가 험악해 지지 않겠냐고 걱정하는 의견이 많았고 영화가 개봉한 후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영화 평점란은 남녀간의 전쟁터로 변하였고, 오프라인에서도 영화를 둘러싼 남녀간의 갈등 사례가 적지않게 들려왔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15696|#]],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315453H|#]],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1910280000003&sec_id=540401|#]] * 정치권에서도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옥]]을 필두로 82년생 김지영을 내세운 [[언론플레이]]를 하기 시작해서 영화가 본격적으로 개봉하면 [[젠더전문관]], 총선을 의식하는 정치인들의 관람쇼를 위시한 [[프로파간다]]로 정치 쟁점화가 될 거 같단 우려가 많다.[* 비슷한 예로 박근혜 정부 시절, 영화 [[국제시장(영화)|국제시장]]을 관람한 것이 있다.] * 원작 소설은 2016년에 발매되었는데, 2016년 기준 82년생은 35세 여성 즉 비교적 젊은 여성 축에 속하는 나이였지만, 2022년 기준 82년생은 불혹을 넘긴 나이가 된다. 개봉월이 10월이니 이제 정말 불혹에 거의 가까운 나이의 여성이다. 따라서 소설이든 영화든 뭔가 상황이나 줄거리가 어색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다.[* 20대와는 다르게 30대는 인생의 사이클에 있어 중반과 후반이 매우 다른 성격을 띤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위치가 많이 달라지며, 35세에 미혼이었다 하더라도 30대 후반에 기혼으로 상황이 변한 사람도 있고 직장에서도 이제 슬슬 중간직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위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가 30대 후반에는 대부분 은퇴하며 부양이 필요하거나 혹은 병에 걸려 본인이 수발하거나 부양해야 할 상황도 오기 때문에 훨씬 인생의 여유가 없어진다. 기혼에 자녀가 있다면 더더욱.] 다만 페미니즘 소설이 원작인 걸 감안하면 영화의 주 타겟층은 주로 20대 여성과 30대 초반 연령대 여성들로 볼 수 있다.[* 물론 30대 후반 여성이나 40대 여성까지도 페미니즘에 관심이 결코 낮은 건 아니며 10대 여성도 20대 못지 않게 페미니즘에 열광적이다. 애초에 이 영화의 주 소비계층 자체가 연령대에 상관없이 한국 여성 전체에 해당한다.] 82년생 김지영 소설이 다루는 실제 1980년대 초반 출생 여성들이 많은 맘카페나 [[82쿡]] 같은 여초 사이트에서 원작 소설에 대한 반응이 다소 엇갈리는 데 반해 20대, 30대 초반의 여성들은 한 목소리로 열광했던 소설이라 실제 82년생 여성들이 괴리감이 조금 있다 할지라도 흥행엔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 시사회 당시 정유미는 상대 배우 공유에게 무대 올라가게 손잡아 달라는 제스처를 취한 것에 대해 논란이 [[https://arca.live/b/live/785187|있었다.]] [[https://youtu.be/JlOMmKlqjPw?t=2469|영상]] 다만 정유미가 갑자기 손을 잡아달라고 한 것은 아니고 그 전에 공유가 정유미가 내려올 때 먼저 손을 잡아줬다. 공유가 카메라와 조명이 있으니까 해주는 거라고 말한 것에 대한 장난스러운 제스처인 것. 물론 까던 쪽도 [[미러링|'''우리도 한번 불편해 보자''']] 이상의 주장은 아니었다. * 위에 언급된 젠더 갈등 사례와 맞물려 영화관 내 포스터를 구겨서 붙인 사례가 몇 차례 적발되었다. * 개봉 타이밍을 잘 잡은 편이다. 동시기에 개봉하는 작품들 중 티켓이 몰리는 화제작이 없기 때문. * 개봉 이후 [[페미니즘]] 진영에선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여론 몰이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https://blog.naver.com/gc1992/221682552016|#]][* 해당 블로그는 영화 리뷰를 주된 컨텐츠로 삼는 방문자 100만, 이웃 1.2만 이상의 블로거인데 82년생 김지영 관련 포스팅들을 보면 영화를 비평하는 남성들을 죄다 '찐따', '개쭈구리'라는 모욕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댓글에 수백개 이상의 갑론을박이 오고갔다. 조금이라도 블로그 주인의 리뷰에 비평하는 댓글을 남겨도, 객관적 자료 등을 제시해도 남성혐오적 답글을 달거나 전부 삭제 및 차단을 하고 여성을 두둔하고 영화에 공감했다는 의견의 댓글만 남겨두는 등 이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네이버 블로그]]의 고질적 문제점 중 하나.] *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1979)|이혜원]]이 관람 소감으로, [[https://news.nate.com/view/20191027n06975|"남편도 모르는 이야기"]]라며, 호평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논란이 되었다. 안정환은 해당 문서 생애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이혜원과는 천지차이로 불우하고 가난한 가정에서 힘겹게 자라 자기 힘으로 스포츠 선수로 대성한 인물이다. 소설 속 김지영보다 수십배 더 힘들고 어렵게 살았다.[* 요약하면 아버지는 어렸을 때 사망하고 어머니는 도박 빚을 지고 잠적해서 안정환은 외할머니와 살면서 무와 배추 서리를 하고 굿판에서 음식을 구걸해 먹어야 했다. 심지어 축구 선수가 된 것도 빵과 우유를 준다는 말을 듣고 한 거고, 축구부에서 빵과 우유가 하나씩 모자란다는 이유로 도둑으로 의심받아 선배한테 다짜고짜 3시간 동안 구타당한 적도 있다. 심지어 국가대표가 되어서도 어머니 도박 빚을 갚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그걸 충분히 알고 있을 와이프란 사람이 저런 소리를 해버린 것. 그것도 모자라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 이탈리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는 이유로 이탈리아 훌리건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은 것도 모자라, 굉장한 차별대우를 받았다. 게다가 이혜원 본인도 면전에서 들은건 아니지만 안정환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뛸 당시 [[FC 서울|상대팀]] 여성팬에게 성적 모욕을 당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 [[정치인]]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정의당]] 대표 [[심상정]]이 관람 인증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아예 관객과의 대화까지 하였다. 심상정은 눈물을 흘리며 영화를 보았다며 극찬을 하였다. [[파일:심상정김지영.jpg]] * 정의당은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거부 반응은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이라면서 82년생 김지영 영화에 대한 비판을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과 동일시하였다. 또한 영화의 원작 소설이 한동안 한국 사회 성평등 감수성의 지표 역할을 하였다고 극찬하며 페미니스트란 말이 낙인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6/0000008204|#]] 허나 [[워마드]]를 필두로 하는 반사회적 성격을 지닌 페미니즘 사이트 유저들의 사건사고들에 대해 여전히 함구한다. * 본인이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한 가수 [[핫펠트]]가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본인이 많이 마주친 김지영들이 생각나서 많이 울었다며 관람평을 남겼다. 또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을 응원한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0&aid=0000639012|#]] * [[수지(1994)|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의 이야기 #82년생김지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의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영화를 응원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818541|기사]] * [[최우식]]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2년생 김지영 많이 사랑해주세요. 정말 슬프고 재미있고 아프고.." 라는 글과 무대인사 사진을 게재하며 영화를 응원하였다.[[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7/0003290779|기사]] * '[[82년생 박아라]]'라는 에로 영화로 패러디되었다. 다만 제목만 그렇고 전체적인 내용의 레퍼런스는 [[양예원|바로]]...[* 희한하지만 본 작품을 응원한 수지는 82년생 박아라의 토대가 된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양예원 사건]] 당시 SNS에 글 한번 잘못 건드렸다 무고한 스튜디오를 망하게 할 뻔한 전적이 있다. 악플러들에게 고소를 시전할땐 언제고 스튜디오를 상대로 한푼도 배상 못한다며 변호사를 끼고 당당하게 나섰다 패소해 이미지만 망가진건 덤.] * 2020년 10월 3일 SBS에서 추석 특집 영화로 방영했다. 그러나 비슷한 시간에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나훈아 공연 스페셜 재방송]]으로 시청률이 저조했다. *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아라키 테츠로]]는 이 영화를 보고 "자신도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시험을 당하는 기분"이라고 말하면서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영화라고 호평하였다. * 일반인들은 '''82kg 김지영''', '''82톤 김지영'''[* 실제 82톤은 [[보잉 767]]이랑 비슷한 중량이다.]으로 비아냥 대고, 심지어 586 세대들조차도 이 영화는 선을 넘었다고 주장하기도...[* 심지어 [[수지(1994)|수지]]와 [[최우식]] 등 해당 영화를 홍보한 연예인들도 페미니스트나 메갈이라며 조롱하기도 하였다.] * [[2019년]] [[11월 7일]] [[홍콩]]에 개봉하였다. [[https://movie.yahoo-leisure.hk/movie/details/46919-82%E5%B9%B4%E7%94%9F%E7%9A%84%E9%87%91%E6%99%BA%E8%8B%B1|링크]] [[구룡반도]]에 있는 [[CGV]] 자회사 CGV 홍콩의 [[https://www.google.com/maps/place/CGV+Cinemas+D2+Place/@22.3362521,114.1458585,17.5z/data=!4m5!3m4!1s0x3404076868234df3:0x6b143dfc0ce211bf!8m2!3d22.3360617!4d114.1474753|CGV Cinemas D2 Place]]라는 영화관([[MTR]] [[췬완선]] [[라이치콕역]] 앞에 있다.) 등 16개의 영화관에서 개봉하였다. 홍콩에는 70여개의 영화관이 있는데 16개에서만 상영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